안면도체험, 농촌체험 밭소개
여기는 안면도..이 밭은 고남면에서도 외진 인적이 드문 곳에 있다.주변에 집이 몇 채 없는 마을이지만 길이 외길이라 누가 지나가는지 동네 사람들이 다 안다. 작년에는 할까 말까 고민했던 농촌체험 2016년에는 시작해보려 한다.농사지어서 팔기보다 모두 가족들에게 나눠줬는데 올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한다.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려면 더 신경써야 하는데 잘 해봐야지. 밭에 호박고구마, 둥근마, 여주, 참외, 수박, 오이, 양파, 들깨, 콩, 가지, 땅콩, 옥수수까지 많이 심었다.확실히 좋은 밭을 얻어서 뭘 심어도 잘되는 것 같다.작년에 했던 밭보다 더 좋아보인다. 작년에 첫 재배했던 둥근마 올해도 많이 심었다.올해는 수확량이 더 많을 것 같지만 가을되봐야 확실히 알 수 있다. 벌써부터 주변 지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