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 만큼은 무더위를 이겨내고 잘 자라주고 있다.
역시~ 키우고 물 준 보람이 느껴진다.
가을되면 아까워서 어떻게 파나...
모두 먹을 수도 없고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주기도 아까운 마음이다.
잘 키워놨으니 좋은 사람들에게 주고 싶다.
농촌체험 신청하면 이쁜 사람들만 시켜줘야겠다.
예의 안지키면 안시켜줄 거에요.
미리 사겠다고 믿고 예약해준 사람들이 꽤 되서 흐뭇하다.
지인이 대부분이지만 자식같은 농산물
나눠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들인데 예약해주니 고맙다.
덤으로 넉넉히 보내줘야지...
싱싱해서 고구마 줄거리 따서 반찬해먹어야겠다.
여름 잘 이겨내 준 호박고구마들 수고했다.
곧 얼굴 좀 대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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