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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겨울 울금 보관상태

by 사는것

 

 

 

울금이 가을에 잘 캐져서 보관중에 있어요.

겨울에도 창고에 보관해서 상태가 참 좋아요~

팔긴 했는데 수요가 적은지 못 팔아서 두 상자 남아있어요. 

 

둥근마는 이제 거의 다 팔았고

울금만 팔면 되는데 조금 더 팔아보고 안되면 

효소로 담그고 건강원에 모두 가져가서 즙으로 만들거에요. 

가루로도 일부 만들어뒀어요.

 

 

 

 

 

 

 

울금이 어디에 좋은지 아시죠?

 

 

두산백과에 찾아보면 

기를 소통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생리통, 옆구리 통증 완화에 좋대요.

토열 코피 피오줌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고 담즙분비촉진과 담낭결석 치료에도 쓰인다.

약리작용은 담즙분비, 배설촉진, 관상동맥 안의 반괴 형성을 감소시킨다고 보고 되었다.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특용작물로 재배돼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집에서 건조기에 말린 후 믹서기에 갈아서 가루로 만들었어요.

가루로 밥이나 요리할 때 꼭 넣어서 먹고 있어요.

물에 타먹을 때는 꿀을 넣어서 같이 먹어요.

 

약보다는 식품이 먹기에 부담없고 부작용도 적을 것 같아서 길러서 먹는 거에요.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었더니 

몸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올해 이것만 팔면 내년까지 구매하기 힘들어요.

집에서 가루로 만든 후 환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편하게 드실 거에요. 

 

환만드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은데요~

가루에 농축액이나 꿀만 적당히 넣고 섞다가 되직해지면 동그랗게 환을 만드세요. 

처음에는 양이 가늠이 안되니까 조금씩 만들어보고 부족하면 더 넣는 방법으로 만들어보세요. 

자신감이 생기시면 다 만들고 만든 건 건조기에 한 번 말려주세요.

말린 후 유리병에 넣고 물과 몇 알씩 드시면 됩니다 ^^

 

간단하죠? ^^

약간의 수고로 건강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