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고추가격이 올랐다.
길거리에 지나는데 어떤 자동차에
가득한 고추를 보니 다행이다.
고추가루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렴한 편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
이렇게 올라도 되나 싶지만~
내 고추밭은 이미 구입자가 정해져있다.
비싸나 싸나 다 가져간다.
양이 얼마 없으니까 10관 정도만 팔면 끝난다
가격 좋을 때 더 팔면 좋지만
욕심은 항상 화를 부르는 법이니까
적당히 먹고 적당히 살면 된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수확해서 어쩌나 했더니
가격이 좋아서 횡재한 기분이다 ^^
소집아저씨 고추 엄청 열심히 수확하더니
이유가 있으셨구만...
세상 소식에 뒤늦으니 나는 소농이다
대농이 되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세상흐름에 좀 민감할 필요가 있다.
고구마체험이나 잘 준비해서
양도 적으니
올해는 완판 해봐야겠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건강법 명안주스 재료 마 (0) | 2016.11.17 |
---|---|
기차역앞 우리동네 (0) | 2014.09.22 |
[남해펜션 추천]알뜰한 서비스 감사해요! (0) | 2013.06.20 |
조용한 곳 한적한 여행지 안면도바다 (0) | 2013.05.29 |
[신림역맛집] 스시락 초밥 (0) | 2013.05.22 |